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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겨울 스키장 여행 빠질 수 없죠! 이번 주말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스키를 즐기러 떠나보시는 건 어떤가요. 눈의 도시 강원도 스키장을 알아보겠습니다.
춘천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국내 유일! 서울에서 전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춘천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입니다. 총 10개의 슬로프를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초, 중급용으로만 8면을 사용하여 초급자들이 이용하기 좋은 스키장입니다. 대부분 스키장들이 합류지점이 있다보니 초급자와 상급자의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슬로프가 무려 8면이라니 강촌 엘리시안에서 실력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천 비발디파크
여름과 겨울 모두 많은 이용객들이 붐비는 곳이죠? 여름에는 워터파크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비발디 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숙박권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연인 단위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서울과 거리도 멀지 않은 편이라 더욱 사랑받는 곳인 것 같습니다. 총 12면의 슬로프를 가지고 가족단위의 어린이 스키어, 보더들도 수용할 수 있는 초심, 초급, 코스를 마련해두어 실력에 맞춰 분산되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가족단위 손님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지하에 작은 테마파크까지 있어 대가족들의 여행지로도 손색없습니다.
횡성 웰리힐리파크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던 웰리힐리파크 국제스키연맹에서 공인받은 다양한 20면의 슬로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 수준 마니아들의 퍼포먼스를 위한 코스가 따로 구비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정선 하이원 리조트
하늘과 가장 가까운 스키장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세계적인 규모와 시설로 스키어와 보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키장이라고 합니다. 초급부터 상급까지 모두 백운산 자락인 3개의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태백 오투리조트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슬로프로 국제스키연맹에서 공인한 슬로프 5면을 비롯한 총 12개의 다양한 슬로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에 서면 백두대간과 태백시의 설경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창 모나파크 용평 리조트
무려 총 28면의 슬로프를 가지고 있는 큰 규모의 스키장. 초급부터 최상급, 익스트림 코스까지 난이도에 맞춰 다양하게 즐기수 있는 곳입니다.
평창 휘닉스 파크
2018년 평창 올림픽 공식 경기장이었던 평창 휘닉스 파크. 무려 18개의 슬로프를 가지고 있는 스키어, 보더들의 천국인데요. 세계대회가 열렸던 곳인 만큼 다양한 종목들의 경기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규모는 작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으로 가성비를 찾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의 강점은 강습을 진행하는 슬로프를 따로 구분하여 예상치 못한 충돌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입니다. 겁이 많은 초보들에게 안전구역에서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실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말 많은 스키장이 있었네요. 저는 주로 비발디파크만 이용했었는데 꽤 많은 곳들이 각자의 매력들을 뽐내며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기존에 항상 가던 스키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스키장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스키장에 간다면!! 필수 장비들도 챙기셔야죠? 초보라면 대여품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찝찝한 경우도 많아서 살에 직접 닿는 장갑이나 모자류는 개인용품을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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