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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처럼 되지 않는 게 인테리어랄까.. 분명 예뻐서 샀는데 조합이 애매해지는 인테리어의 세계. 그래서 만만한 게 화이트라며 화이트로 가득 채우는 신혼집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만한 의자 추천합니다.
MAGIS 마지스 마리올리나 체어
디자인 강국인 이탈리아 브랜드의 MAGIS는 플라스틱을 접목시켜 가구시장에 큰 반란을 일으킨 브랜드이기도 하다. 마지스 하면 국내에서는 트롤리 제품으로 많이들 알고 있으나. 마지스의 최고 매출은 의자에서 발생된다고 한다. 아이들 장난감으로 디자인된 퍼피 시리즈도 오브제로 활용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들도 알게 되며 아름다운 가구 세계에 빠지게 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고가의 제품들이 많아 아쉬울 때가 많다. 우리가 흔히 보는 저가형은 대부분 카피 제품인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눈에 들어오며 가지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 아닐까. 한동안 미드 센츄리 모던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스테일레스 다리를 가진 의자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장 인기 많은 브랜드로는 허먼밀러 제품이나, L&C stendal 등이 있었는데 인스타에서 마지스 마리올리나 체어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화이트, 오렌지, 블랙 3가지 컬러를 보았는데 심심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려 오렌지 칼라를 구매하였다. 심심했던 집안 분위기가 산뜻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에 부피를 차지하는 물건을 들일 때 가장 신경 써하는 부분은 무드를 깨트리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혹시 신혼집을 꾸미고 있다면 전체 무드를 먼저 결정한 뒤 가구들을 천천히 하나씩 매칭 하여 들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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