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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12월 19일 월요일 오전 12시에 열렸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오른 아르헨티나 대 프랑스의 경기였습니다. 현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프랑스의 음바페 선수와 레전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박빙의 승부였던 월드컵 결승전 열기가 아직도 뜨겁습니다.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 우승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이었던 프랑스가 또 한 번 우승국이 될지, 화려한 선수 이력을 가졌지만 월드컵 우승은 하지 못했던 리오넬 메시의 축구선수로써의 마지막 전성기가 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막강한 경기력을 가진 두 나라답게 박빙의 승부를 보여줬습니다.
최고의 선수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 같은 소속팀 같은 포지션으로 뛰고 있는데요. 음바페는 98년생 리오넬 메시는 87년생으로 무려 11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리오넬 메시는 호날두와 함께 한 시대의 레전드 선수로 뽑히는 스타플레이어인데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출전한 호날두와 함께 노장의 선수로, 전성기 시절과 비교되며 많은 언론사에서는 그들의 마지막 월드컵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커리어로는 감히 넘 볼 수도 없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선수이지만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가지지 못했던 리오넬 메시의 도전이 어제 월드컵 결승전을 보는 내내 더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진행되는 정말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연장전까지 최종 3:3을 유지하며 승부차기로 최종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간판선수들 답게 음바페는 1경기에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해트트릭을 하고, 아르헨티나의 2골 역시 리오넬 메시의 발에서 탄생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아주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아르헨티나 프랑스 선수들 모두 멋진 투혼이었습니다.
리오넬 메시 대관식 라스트 댄스 뜻
긴 시간 동안 세계 축구의 레전드 선수였던 리오넬 메시에게 유일하게 없었던 월드컵 우승이 추가되며 진정한 축구의 신이 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붙는 수식어가 바로 라스트 댄스. 라스트댄스는 미국 문화에서 자리 잡은 워딩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졸업식 무도회 (prom party)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졸업식을 끝으로 각자의 새로운 사회로 흩어지는게 되는데 졸업파티만이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의미로 라스트 댄스라는 워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변용되어 마지막 찬스의 느낌보다는 유종의 미를 거두자. 라는 뉘앙스도 있고 또 다르게는 박수칠때 떠나라 같은 의미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